당신을 설득시킬 수만 있다면...설득이 돈이 된다?(feat.노마드비즈니스맨)

노마드 비즈니스맨 

-저자 이승준

 

일의 본질은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
소비자를 설득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하고 보수하라

 

비즈니스에서 설득은 본질이다. 누군가가 나의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구매로 이어지기까지 시작은 설득에 있다

내 물건이 상대방에게 가치가 있도록 느끼게 함에 있어 설득은 꼭 필요한 기술이다.

 

 

책에는 3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한다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 비즈니스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비즈니스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

 

모두 설득을 기반으로 행해지는 비즈니스 모델들이다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비즈니스>> 구매대행 유통판매 행위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비즈니스>> 카페 구축하여 강의 및 업체 제휴를 통한 수익 확장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 책, 유튜브, SNS 활용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비즈니스는 유통판매를 통한 수익실현이다. 저자도 처음에는 유통판매를 통한 수익으로 인해 사업을 확장하고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할 수 있었다.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구매대행으로 수수료를 받았다. 어느 정도 자본이 축적되자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기에 이른다. 온라인 카페는 두 번째 수익모델인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비즈니스다

 

저자는 온라인 카페를 갖는 건 건물주가 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전한다

 

정보를 통해 회원수(트래픽)가 증가하게 되면 그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고 카페 주제와 관련된 업체들이 카페에 제휴하여  계약을 맺는 등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사람이 모인 다는 것은 그것 자체로 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비즈니스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는  책을 출간하거나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을 말한다. 
A4 100장이면 300P 책이 출간 가능하다고 한다. 저자는 말한다.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써서 성공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만이 책을 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책을 써서 유명해지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역행자의 저자 자청도 이에 공감한다. 당대 유명한 인물들은 글을 쓰는 행위로 머리가 더욱 발달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유튜브는 무주공산이라고 한다. 주인이 없으니 누구든 가질 수 있는 게 유튜브 세계다. 100만 조회수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10만 명이 보는 영상 10개를 만들면 된다. 1만 명이 보는 영상 100개를 만들면 된다. 공식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일단 노력을 보여야 한다.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콘텐츠를 활성화시키면서 조금씩 수정하면 된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이고 있다면 모든 요소를 내려놓고 가볍게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대중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해당 플랫폼에 대한 영향력을 키움을써  콘텐츠 소비자들이 당신의 말을 따라 움직이도록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점차 수익모델을 늘려 감을 써 궁극적으로는 3가지 수익모델을 모두 실현해야 한다고 전한다.

파이프라인의 다각화다. 돈은 한방향으로만 흐르게 해선 안된다. 돈이 다양한 방향으로 흘러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디지털 노마드로써 자유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소비자는 어떤 용건을 가진 사람인가?
소비자에게 제시할 해결책은 무엇인가?
타사가 제공하는 솔루션과 어떻게 차별할 것인가?
누구에게서 이익을 낼 것인가?
무엇으로 이익을 낼 것인가?
어떤 시점에서 이익을 낼 것인가?

소비자는 자신의 궁금증에 솔루션을 제공받기를 원한다. 소비자가 궁금해할 부분을 찾고 그에 대한 답을 주면 자연스레 사람은 모일 것이다. 해당 물음에 답을 내면서 콘텐츠를 어떻게 생산할 것인지 고민해봐야겠다.

 

 

어떤 시장이든 경쟁이 없는 시장은 없다

내가 들어가려는 시장에 경쟁자가 있다는 것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반가워해야 한다. 자신이 진입할 분야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대형 플랫폼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소비자층을 공유하고 있는 유사하지만 다른 카페를 만들어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내 플랫폼을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콘셉트에 재밌는 기획을 첨가하라. 니즈와 원츠를 따져보고 접근하라. 온라인 비즈니스가 갖는 궁극적인 목적은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라. 결국은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그렇게 노마드 비즈니스맨은 완성이 된다

 

 

단군이래 제일 돈 벌기 쉬운 시대라고 한다

 

인터넷으로 무상으로 돈 버는 시대가 도래했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익은 천차만별이 된다. 정보의 빈부격차는 늘어나고 더욱 심화될 것이다. 사람을 설득해 모이게 만드는 것이 수익의 시작이다. 앞서 다양한 플랫폼 안에서 설득이 이뤄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당신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돈도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설득에 답이 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답이...